2014년 1월 7일 화요일

2014.01.07 뉴스리뷰

Source : 매일경제, Bloomberg

중국, 교역량 3위로 올라서

중국이 세계 최대 상품교역 국가가 되었다. 하지만, 서비스 수지가 떨어지는 등 그 성장의 질은 좋지 못하다. 여기에 더해서 중국의 지방부채 역시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은 지방정부의 긴축을 요구하고 나서고 있다. 이렇게 되면, 당분간 중국에서의 공장유치 등은 줄어들 전망이고, 이는 중국의 성장둔화 및 디플레이션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 제조업의 둔화는 세계 제조업의 둔화로 연결되기 때문.

중국의 지방정권 부채 위기는 어떤 영향을 불러일으킬까?

중국의 긴축이 시작되면, 중국 위안화는 크게 오를 것이다. 이를 인식한 탓인지, 달러에 비해 중국 위안화 역시 크게 오르고 있다. 세계에서 중국의 긴축을 염두에 두고 있다. 중국의 침체는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세계 투자심리에서 우리나라는 중국, 브라질 등 Emerging Country 로 묶인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꾸준히 해외자본의 유출이 일어날 것이다.

유럽판 볼커룰 폐기

유럽연합이 추진하던 은행구조 개혁안의 강도가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의 압력과 응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재무장관이 유럽을 방문하여 성장을 촉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럽의 은행규제는 당분간 그대로일 것으로 보인다.

Goldman and JPM Sell EMG MKT

미국이 Tapering 을 실시하면서,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의 투자의견에 대하여 "Significant Underperformance" 의견이 내려졌다. 당연한 결과. 현재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상대적인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달러가 위안화를 제외한 모든 해외화폐에 비하여 절상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주식 역시 떨어지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Tapering 에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미국 채권으로 그 움직임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Lew will push EU to avoid race to bottom on financial rule

미국 재무장관인 Jacob Lew는 유럽의 은행재정을 강화하도록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의 시선에서 유럽은 프랑스를 위시하여, 이미 투자의 매력을 잃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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