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5일 일요일

2014.01.06 뉴스리뷰

1. 중국, 토빈세 점검 
* 토빈세 : 해외화폐의 급격한 유입, 유출로 인한 자국의 화폐가치의 급격한 변동을 방지하고자, 해외화폐 유출입에 물리는 세금 
*  유럽은 자국의 통화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것을 방어하고자, 토빈세를 검토하였지만 철회. 

미국은 현재, 경기회복의 기류 속에서 양적완화종료계획을 '천천히' 진행시키고 있다. 행여나 있을 수 있는 경제충격에 대비코저함. 미국은 소비가 살아나는 등 아주 강력하게 경제가 살아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 유럽이 토빈세를 검토할 때는, 미국이 양적완화를 종료하기 어려운 시점이었다. 따라서, 갈 곳 잃은 미국 달러의 탈출구로 중국과 유럽이 필요했고, 따라서 미국은 유럽의 토빈세 부과를 반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이 토빈세를 부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진행속도는 천천히 진행되어야 할 듯. 현재 중국은 Local Gov 의 채무부담과 경기회복의 의문으로 인하여 돈이 빠져나가고 있고, Shanghai 지수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상태. 이는 중국의 잘못이라기보다는 미국 경기회복의 기대감으로 돈이 미국으로 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 

2. 미국 경제전망  
전미경제학회가 열렸다. 버냉키는 경제를 부양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아주 천천히 양적완화를 종료하겠다고 말했다. (비둘기파). 아마 새로이 자리에 앉게 될 옐런 역시 같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자기대에 경제가 위기에 빠지는 것은 보기 싫으니까. 

다만, 미국의 잠재 GDP 자체가 박살나서, 통화정책을 통한 경제부양은 한계가 있다는 견해또한 우세하다. 어쨋든, 미국은소비위주로 실물경제가 회복되고 있다.

3. 일본 
지난해와 대비하여 일본 엔화의 가치는 18% 하락했다. 아베노믹스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투자자들은 미국과 일본에 투자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아베노믹스의 효과가 나타날 시점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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