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30일 토요일

금융을 위한 커리큘럼 (Quant 위주)

KAIST 수리과학과 커리큘럼을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수리과학과에서 권장하는 과목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필수 (1학년)
:미적분학 I, II , 선형대수학개론 (계산위주)
기초선택 (1~2학년) 
: 응용미분방정식, 응용해석학 (푸리에 등을 활용한 계산 배움), 확률통계 
전공선택 (2~4학년 - 9과목) 
2학년 : 해석학 I, II, 선형대수학 , 복소변수함수론 
3학년 : 현대대수 I, II , 미분기하학개론, 위상수학 
4학년 : 르베그적분론, 응용수학과목 (*)

이 아홉가지를 모두 듣는다면, 수학을 전공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약 30% 정도 학생은 르베그적분론, 위상수학, 현대대수 II 등 3대 악마과목을 듣지 않습니다.) 

제가 관심있고, 앞으로 해야 하는 금융에 필요한 수학을 위해서는 몇 가지를 더 들어야 합니다. 
제가 관심있는 랩의 Course work 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원 커리큘럼을 포함합니다.

산업공학 계열
: OR I, II 
: Optimization - Convex, Linear Programming, Stochastic 

확률론 계열 
: 기초확률론, 확률론, 확률미분방정식 

해석학 계열 
: 함수해석학, 실해석학 

통계 계열 
: 수리통계학, 고급통계학

그 외 부전공, 복수전공을 통해 얻어야 할 능력은 
: C++ 
: MATLAB 
: 경제 / 경영 / 재무 기초과목 

입니다. 

그 외 Qualitative 한 능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의력 
: 융합적인 생각 - 수학 + 컴퓨터를 한데모아 아이디어를 Generating할 줄 알아야 합니다. 
: Business Mind - 금융은 언제까지나 응용학문입니다. 따라서, 학문적 아름다움보다 수요를 따져가며 공부해야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