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이 시작하고 아주 바쁘게 살 줄 알았건만, 꼭 그런것도 아니다. 굉장히 Sluggish 한 상태.
구체적으로는
- 계속 밍기적거리게 되고,
-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정말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정말 시간만 죽이고 있는 것이 부끄럽다.
현재 내가 하고싶은 것
- C++ 프로그래밍 : C++ Header file 부분과 Pointer, Class까지
- 웹 프로그래밍 : Javascript 를 활용하여 홈페이지 구축하기
- 고전공부 - 삼국지, 수호지, 손자병법
- 신문보면서 금융에 대한 감과 아이디어 정렬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정말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반면,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 내가 해야 할 것
- 교수님이 읽어보라는 책 읽기
- Principle of Option Pricing 복습하기
- JOF를 보고, 논문 아이디어 구상하기
저 중에서 3번만 하고 있는 실정이고, 나머지는 손도 제대로 안 대보고 있다. 마음이 안 가고, 정말 공부를 할 때마다 졸려서 죽을 맛인데 어찌하라는거지?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 머리가 맑게 깨이는 느낌이다.
내가 실은 금융을 하기 싫은 것일까봐 정말 걱정이다. 내가 좋아하는 공부는 수학과 컴퓨터와 경제이지만, 금융을 안 좋아할까봐 정말 걱정된다. 신께서 내려주신 나만의 길이 있겠지만, 그것을 내가 지금까지도 못 알아채고 있을까봐 불안하다.
걱정하지마 너에게맞는 좋은길을 예비해두셨을거야 차분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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